안녕하세요 도도형제 아빠입니다.
오늘은 저의 살 빼는 방법인 다이어트에 좋은 러닝 (달리기)의 효과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러닝(달리기)의 효과
1) 살이 잘빠진다. ( 체중감량)
러닝(달리기)은 고난이도 유산소운동으로 유명한 만큼 확실히 칼로리 소모가 큽니다.
2) 스트레스 해소
러닝(달리기)을 뛰면서 지방을 연소시키는 과정에서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 물질이
나오면서 행복을 느끼게하는 엔도르핀이라는 호르몬과 같이 분비되어 스트레스 해소가 됩니다.
3) 자율 신경계 안정
러닝(달리기)을 하면 심폐지구력이 강화되면서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의 안정을 가져오면서
여러 질환의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4) 심혈관 강화
러닝(달리기)을 하면 심장, 폐의 기능을 향상하며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심장 질환, 고혈압, 뇌졸중 등의
여러 질병의 위험을 감소시켜줍니다.
5) 관절염 예방
러닝(달리기)은 뼈 밀도를 증가시켜 주며 무릎 주변 근육을 강화시켜 골다공증, 관절염 발생확률을 낮춰줍니다.
도도형제아빠의 러닝(달리기)하면서 느낀 점
1) 살이 잘빠진다. ( 체중감량 )
저는 확실하게 달리기로 한 달 만에 살이 5kg 감량 성공했습니다.
정말 확실한 효과입니다.
2) 멘털 강화
제가 제일 싫어하던 운동이 러닝(달리기)인데 조금씩 달릴수록 조금 더 먼 거리, 기록 단축이 되는 게 보였으며 힘들 때마다 중간중간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엄청 들지만 목표한 거리만큼 뛰려고 속도를 늦춰서라도 포기하지 않고 목표거리만큼 달릴 수 있었습니다. 인생도 똑같다고 생각하니 멘털이 강화되더라고요.
3) 돈이 안 드는 운동 (무료)
러닝(달리기)을 하게 된 이유는 아이들 키우면서 육아 퇴근하고 나면 우선 밤이었는데 밤이라도 집 앞에서라도 할 수 있는 운동이 뭘까 생각해 보니 러닝이더라고요. 러닝은 정말 러닝화 딱! 하나만 있으면 야외 모든 공간이 저만의 공짜 운동장입니다.
4) 전신 근육 강화
러닝(달리기)을 처음하고 나서 다음날되니 다리로만 뛴 줄 알았는데 온몸이 근육통이 오더라고요.
달리면서 팔도 앞뒤로 잘 흔들어야 하고 복식호흡을 하면서 코어근육도 강화되고 다리 근육은 두말할 것 없이 강화됩니다.
러닝(달리기) 처음 입문하실 때 주의하실 점
1) 욕심내면 부상당합니다.
저도 몇 년 만에 러닝을 하면서 어렸을 때 잘 뛰었는데 하며 빠르게만 뛰려고 하다 보니 무릎이나 발목을 부상을 자주 당했습니다. 러닝은 꾸준히 천천히 쓰는 근육들이 강화가 되어야 부상을 안 당하기에 처음 뛰시는 분들은 욕심내지 마시고 빠른 걸음이라 생각하며 천천히 뛰세요.
2) 러닝은 러닝화로
가끔 광안대교 마라톤행사를 보면 일반 패션화(컨버스, 에어포스 등)를 신고 뛰시는 분들을 볼 수 있었는데 단단한 패션화는 달릴 때 충격 흡수를 못해 부상당할 수 있습니다. 러닝을 꾸준히 하시는 분들은 가성비 좋은 러닝화들이 많으니 러닝화를 신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저의 개인적인 경험과 러닝(달리기)의 효과 및 단점에 대해 말씀드렸는데
제가 생각하는 건 러닝뿐만 아니라 다른 운동을 하더라도 제일 중요한 건 꾸준함입니다.
2024년도 꾸준히 앞만 바라보며 달려보겠습니다.